고양 저유소 휘발유 탱크폭발 관련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이번 화재와 관련해서 어제 오전 발생했었는데 앞서 현장 감식이 끝났다, 이런 소식 전해 드렸죠.
화재 원인을 파악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스리랑카인이 체포됐다, 지금 자막에 나오는 대로 실화 혐의이다.
실수로 불을 냈다 지금 속보가 나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사회부 연결해서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대근 기자!
탱크 내부에서 폭발했다, 이렇게 현장감식 결과 앞서 저희가 보도해 드렸는데 스리랑카인이 실화 혐의로 체포가 됐네요?
[기자]
방금 들어온 소식인데요. 경기 고양 경찰서는 어제 오전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과 관련해서 스리랑카인인 27살 남성 B씨를 실화 혐의로 긴급 체포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발생한 고양 저유소 화재 관련해서 경찰이 스리랑카인을 실화 혐의로 긴급체포했다는 소식이 방금 들어왔습니다.
고양저유소 탱크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이 오늘 4시간 넘게 진행됐는데요.
경기 고양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소방, 가스·전기안전공사 등과 현장 감식을 벌여서 탱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다만 명확하게 불이 어떻게 시작이 된 것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조금 전에 스리랑카인을 긴급체포했다, 실화 혐의로 긴급체포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이번에 체포된 이 스리랑카인은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인 것으로 전해졌고요.
풍등을 날려서 풍등이 휘발유 탱크 옆의 잔디에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대한송유관공사 관계자가 조금 전에 전했습니다.
잔디에 불이 붙으면서 타올라서 탱크 쪽으로 들어가서 화재가 난 걸로 추정이 된다는 얘기인데요. 아직 정확한 경위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어제 오전 경기 고양시에서 발생한 고양 저유소 화재와 관련해서 경찰이 27살 남성 스리랑카인 긴급체포했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대한송유관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스리랑카인은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 풍등을 날려서 이 풍등이 휘발유 탱크 옆의 잔디에 내려앉은 것으로 보이고요.
이 잔디에 불이 붙으면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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